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피티 우오모 108' 주빈국 초청…韓 공동관 성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우오모 108' 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해 한국공동관 '코드 코리아(CODE KOREA)' 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피티 우오모에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청된 국내 브랜드 포스트아카이브팩션(Post Archive Faction, PAF)의 공식 패션쇼를 후원하는 등 K패션의 창의성과 산업 역량을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쳐 입체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참여는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피티 우오모의 주최사인 피티 이마지네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피렌체 포르테차 다 바쏘에서 운영된 '코드 코리아' 에는 만지, 몽세누, 발로렌, 아조바이아조, 오키오 라운지, 오디너리피플, 자고류, 피노아친퀘 등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8개사가 참여해, 첨단 소재와 디지털 콘텐츠 그리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K패션의 산업적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피티 우오모 108 한국공동관 코드 코리아 참가 브랜드 사진, 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피티 이마지네 라파엘로 나폴레오네 사장, 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 김준구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 [사진=콘진원] 2025.06.23 alice09@newspim.com

세계 100여 국에서 바이어 1만1400명 이상이 방문한 이번 피티 우오모 현장에는 유럽, 북미 등 주요 시장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하여, 각 브랜드의 2026 S/S 컬렉션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갔다. 참가 브랜드들은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전략적 네트워킹의 실질적 기회를 확보했다.

특히 한국공동관은 디지털 디자인·아트 컴퍼니 디스트릭트와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도 함께 구성돼, 패션·기술·문화가 결합된 K콘텐츠의 통합적 경험을 글로벌 바이어에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주목을 받았다.

콘진원은 6월 19일, 피렌체 레오폴다 기차역에서 피티 이마지네와 공동 후원한 공식 게스트 디자이너 포스트아카이브팩션(파프)의 단독 패션쇼 'Drifer(표류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쇼에는 피티 우오모의 라파엘로 나폴레오네 피티 이마지네 사장, 김준구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 세계적인 패션 저널리스트 수지 맹키스를 비롯해, 보그, 에스콰이어, 더블유더블유디(WWD) 등 글로벌 패션 매체 관계자들과 게스, 에르노 등 이탈리아 주요 패션 브랜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스트아카이브팩션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독창적인 구조적 실루엣과 실험적 디자인 미학을 선보이며, K패션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강렬하게 드러냈다.

현지 언론과 관계자들은 패션쇼에 대해 큰 호평을 보냈으며, 이탈리아 보그는 "포스트아카이브팩션은 단순한 패션 브랜드가 아닌, 오브제 디자인에 가까운 실험적 창작 집단"이라고 평가했고, 지큐 이탈리아는 "남성복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 점에서, 이번 피티 우오모 게스트 디자이너 중 단연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은 "이번 '코드 코리아' 는 K패션이 지닌 고유의 창의성과 정체성을 국제 패션 무대에 각인시킨 중요한 이정표였다"라며 "특히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철학과 실험정신이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