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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마철 앞두고 농경지 적치물 제거...2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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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침수 원인 사전 차단, 시민과 함께 선제 대응"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농경지 적치물 제거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망성면 화산지구와 용동·용안면 일원에서 자생단체, NH농협 익산시지부, 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과 보온커튼 등 농경지 주변 적치물을 집중 수거했다.

농경지 적치물 제거 캠페인[사진=익산시]2025.06.18 lbs0964@newspim.com

이번 활동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인 '재난안전관리는 공직사회의 최우선 책무'에 맞춰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배수로와 비닐하우스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치워 침수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했다.

정헌율 시장도 현장을 찾아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시민들과 소통했고, 망성·용안·용동 지역 곳곳을 점검해 현장 중심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지난 5월에도 화산지구 내 영농폐기물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 방치된 약 70t의 폐비닐류를 수거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재해 사전 예방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원인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호우 피해 우려 지역은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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