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세상 누리사업'· '튼튼누리사업' 현판식 개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함께 '밝은세상 누리사업'과 '튼튼누리사업'을 운영 중인 지정 협력기관 네 곳을 대상으로 현판식과 함께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력 및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평택형 교육복지 실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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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청사[사진=지원청] |
'밝은세상 누리사업'은 평택시 소재 안경점들과 협력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협력기관인 빅마트안경 송탄점 외에도 올해 신규로 평택현안경과 팽성현안경이 참여했다.
또 '튼튼누리사업'은 송탄본치과와 연계해 학생들의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네 개 협력업체 모두에게 지정 협력기관 현판이 부착됐다.
특히 2011년부터 꾸준히 교육복지 실천에 동참한 빅마트안경 송탄점과 송탄본치과에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윤기 교육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