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그룹 '라이즈' 출신의 승한이 7월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11일 승한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은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 'X'를 활용해 영문명 표기를 'XngHan'으로 정하고 기존의 고정관념과 한계를 뛰어넘는 아티스트로서 오는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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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솔로 데뷔하는 그룹 '라이즈' 출신 승한.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5.06.11 moonddo00@newspim.com |
이어 "승한의 솔로 활동은 '승한 앤 소울'(XngHan & Xoul)'이라는 아티스트 브랜드 아래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 아트워크 등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인 일명 '소울(Xoul)'과 뭉친 크루의 형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승한의 데뷔 프로젝트는 두 명의 댄서와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활동을 함께하는 동료로서 '소울'을 찾고 자신의 잠재력에 공감하는 이들과 하나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완성한다.
승한은 2023년 9월 '라이즈'멤버로 데뷔했으나 같은 해 11월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고, 지난 해 10월 SM 측은 승한의 복귀를 공식화했으나 팬들의 반발이 이어져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