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경북 김천시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기숙사 내에 있던 3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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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38분쯤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의 한 금속.건설자재 임대.수리 공장 내 기숙사에서 에어컨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6.11 nulcheon@newspim.com |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8분쯤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의 한 금속·건설자재 임대·수리 공장 내 기숙사에서 에어컨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2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분만인 이날 오후 5시3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기숙사동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