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50취약가구, 장애인 그룹홈 32곳 지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0일 부산시청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및 장애인들을 위한 선풍기 25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의 총액은 2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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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0일(화) 오후, 부산시청에서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 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총 2억 원 상당의 선풍기 2500대를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 [사진=BNK부산은행]2025.06.10 dedanhi@newspim.com |
이 지원은 부산지역의 16개 구군에 걸쳐 취약가구 150가구, 2400세대와 민들레집 등 장애인 그룹홈 32곳에 이루어지며, 모든 제품은 각 지역의 주민자치센터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나눔사업과 추석 및 설 명절에 온누리 상품권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복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