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도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0분쯤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의 단둑주택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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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50분쯤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의 단둑주택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6.0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2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10분만인 이날 오후 4시쯤 진화했다.
이 불로 목조 1층 주택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80대 거주자가 자체 진화 중 화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