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5 대선공약] 예산 삭감 후유증 메운다…"R&D 확대" 한 목소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안정적 R&D 예산 확대, 국가첨단전략산업 집중"
김문수 "국가 예산지출 5% 이상 R&D 예산에 지출"
학계 "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지속적인 R&D 정책 필요"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21대 주요 대선 후보들은 하나같이 연구개발(R&D) 예산 및 투자 확대 공약을 내놨다. 

민주당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중심의 R&D 투자를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국가 예산지출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개혁신당은 연구자 연금, 과학기술 패스트트랙 등 새로운 정책 도입을 언급했다.

다만 현재까지 세부적인 지원책은 나오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R&D 예산·투자 확대 및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속성' 확보를 무엇보다 강조했다.

◆ 이재명 "국가첨단전략산업' 집중…김문수 "국가 예산지출 5% 이상 R&D에"

27일 주요 정당이 중앙선관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집에 따르면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각각 R&D 예산을 확대하겠다는 정책을 포함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였던 2023년 R&D 예산이 전년 대비 16.6% 삭감되며 파동이 빚어졌다. 결국 2024년에는 예산이 복구됐지만, 이미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가 중단됐고 '병 주고 약 주기'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주요 후보들은 모두 윤 정부의 예산 삭감 여파를 지우기 위해 예산 및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정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집중투자를 약속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은 관련법상 국가 미래전략·경제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업을 지정한 것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이 있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왼쪽부터) [사진=뉴스핌DB]

R&D 예산에 대해서는 "안정적 R&D 예산 확대"라며 다소 두루뭉술한 표현을 썼다. 기초 원천분야의 R&D 투자에 대해서도 '안정적 투자'라고 언급했다. 모태펀드 예산 및 벤처·스타트업의 R&D 예산도 '대폭 확대'한다고 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재명 후보보다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했다. 국가 예산 지출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겠다는 게 골자다. 국가전략기술 R&D 예산을 5년 안에 1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바이오·의료 장비 등 5대 첨단기술 분야의 국제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겠다는 정책을 앞세웠다.

이에 더해 김문수 후보는 과학 기술 연구개발 관련 예산과 조직을 총괄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국 과학계와 협력하는 과학특임대사도 신설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후보는 R&D 예산이나 투자 관련 정책은 담지 않았다. 대신 과학기술 연구자 연금 제도, 과학기술 패스트트랙 제도 도입을 언급했다.

이중 과학기술 연구자 연금은 노벨상이나 필즈상, 과학기술훈장을 받는 등 일정 수준 이상 성과를 달성한 과학기술인에게 포상금과 매월 연급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성과 누적에 따라 최대 월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 학계, R&D 예산·투자의 '지속성' 강조…"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아야"

학계에서는 R&D 예산·투자 확대 및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속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3년 R&D 예산 삭감 이후 원상 복귀됐지만, 당시 예산이 깎이며 많은 연구가 중단됐다.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22일 열린 고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첫 정규 수업에서 학생들이 연구실을 직접 방문해 보고 있다. [사진=안산시]

홍용택 서울대 전기정보학부 교수는 "2023년 당시 연구가 실제 많이 중단되고 복귀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누가 당선되든 이전의 R&D 예산과 비교해 되살려야 할 사업은 살리고, 추가해야 할 사업은 추가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R&D 예산은 갑자기 큰 (사업이나 연구를) 것을 만들어서 한 방에 투입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산을 설계하고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는 R&D 예산 기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던 이종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돈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체제 개선과 효율성도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라며 "확대해야 할 산업 방향과 연구 규모 등 다각도로 살펴보고 예산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교수는 "연구비도 연구비지만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공유하는 등 예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다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