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전문건설공제조합, 사우디 은행과 '현지 보증서' 발급 MOU…"K-건설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지 상업은행 BSF와 조합원 해외 건설공사 보증 지원
쉽고 빠르게 보증서 발급 받을 수 있는 '프론팅서비스' 개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가 사우디아라비아 상업은행 방크 사우디 프란시(BSF)와 협력해 국내 건설사의 현지 건설공사 보증 지원을 강화한다.

박성진 K-FINCO(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무(사진 오른쪽)가 마제드 알사단 BSF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사진 왼쪽)과 25일(현지시간) 사우디 BSF 본사에서 열린 조합원의 해외건설공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FINCO]

27일 K-FINCO는 25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BSF 본사를 방문해 마제드 알사단(Majed Alsadhan) BSF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을 만나 '한국 건설업체의 사우디 진출 지원과 해외보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밝혔다.

BSF는 1977년 설립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본사를 둔 주요 5대 상업은행이다. 개인 및 기업 금융, 이슬람 금융,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FINCO 조합원은 사우디 현지에서 건설공사를 수주할 경우, BSF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론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프론팅서비스는 사우디 발주처가 요구하는 현지 은행 보증서를 K-FINCO를 통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국내 건설사들은 절차가 줄어 빠르고 간편하게 보증서를 발급 받고 수수료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앞서 K-FINCO는 조합원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하나·신한은행 등 국내 시중은행은 물론 글로벌 금융그룹 ING, 쿠웨이트 부르간 은행, 탄자니아 NMB 은행, 르완다 키갈리 은행과도 프론팅서비스 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BSF와 함께 사우디 내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발굴 등 협력을 강화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마제드 알사단 BSF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MOU는 단순 업무협약을 넘어, 한국과 사우디가 공유하는 비전의 결실"이라면서 "한국은 사우디의 개발과 성장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이며, BSF는 이번 K-FINCO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 간 협력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진 K-FINCO 전무는 "사우디의 주요 상업은행이자 해외보증 업무 노하우를 보유한 BSF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사의 사우디 진출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해외건설 수주 누적 1조 달러를 돌파한 K-건설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