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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반도체 공급망 불확실성 대응, 홍콩증시 상장① '조역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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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반도체 대장주 '조역창신', 홍콩증시 상장 계획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반도체 공급망 불확실성 대응
전세계 반도체 수요 회복세 속 2Q 성장 지속 전망

이 기사는 5월 23일 오후 1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중국 본토 A주의 반도체 대장주 조역창신(兆易創新∙GigaDevice 603986.SH)이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번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5월 20일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국 닝더스다이(CATL 300750.SZ/3750.HK)가 올해 전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라는 이정표적 타이틀을 달고 홍콩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가운데, 조역창신까지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A주 상장사의 홍콩증시 이중상장 랠리가 한층 더 가열될 전망이다.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조역창신의 성장성을 점검해보고 홍콩증시 상장 이후 발전 전망과 주가 흐름 등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

◆ IC 설계 선두주자, 메모리+MCU '투 트랙 성장동력' 

2005년 설립된 조역창신은 지난 20년간 반도체 소자 연구개발과 설계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다. 메모리와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 투트랙 성장동력을 앞세워 중국 집적회로(IC) 설계 선도기업으로 떠올랐다. AI 시대를 맞이해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대표 종목으로 자주 거론된다.

다년간의 발전을 통해 △노어플래시(NOR FLASH)와 낸드 플래시(NAND FLASH), D램(DRAM) 등의 '메모리'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 △센서 등 3대 핵심 사업을 아우르는 제품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2024년 기준 사업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메모리가 70.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MCU가 23.2%, 센서 6.1%, 기타 0.1%를 기록했다.

조역창신이 생산한 제품은 모바일 통신 단말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컴퓨터 주변기기 등 소비전자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동시에 산업 자동화, 자동차 전자, 의료기기, 통신 기지국 등 특정 전문 분야에도 깊이 침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23 pxx17@newspim.com

조역창신은 메모리 칩 다각화 전략을 시도하는 동시에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어플래시 제품군은 512킬로바이트(Kb)부터 2기가바이트(Gb)에 이르기까지 전 용량 규격을 커버하며, 1.8V~3.3V 다중 전압 플랫폼을 지원한다. 제조공정은 65/55nm 노드를 포괄하고 있으며, 40나노미터(nm) 기술 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D램 사업 부문에서는 GDQ2BFAA 제품 시리즈 출시에 성공했으며, 첨단 제조공정 노드 DDR4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MCU 사업은 이미 35개 시리즈 제품의 규모화 양산을 실현했다. 현재 산업제어와 소비전자 시장에 중점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고, 차량용 등급 제품 연구개발 과정도 가속화하고 있다.

센서 분야에서는 기술 완성도가 높고 비용 측면에서도 우위에 있는 정전식 측면 지문인식 솔루션의 산업화를 완료했으며, OLED 터치 솔루션 및 LCD 터치 제품 업그레이드 버전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해당 분야에서 조역창신은 소비전자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성장 여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 = 조역창신 공식 홈페이지] 2025년 4월 15~17일 상하이신국제박람섹터에서 열린 '뮌헨상하이전자박람회(Electronica China) 2025'에 마련된 조역창신(兆易創新∙GigaDevice 603986.SH) 전시 부스.

◆ 반도체 수요 회복세, 작년·1Q 폭발적 순익 개선

2024년부터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되살아나면서 조역창신의 실적 또한 눈에 띄게 개선됐다.

반도체 업계 부진 속에 조역창신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했다. 2022년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47%와 12.16%, 2023년의 경우 29.1%와 92.2% 하락했다.

하지만 2024년부터 반도체 업계의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7.7%와 584.2% 급증하며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실적 성장 배경과 관련해 조역창신은 2023년 시장 수요 침체와 재고의 점진적 축소 과정을 거친 후, 2024년 중국 당국의 소비 진작을 위한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다운스트림 업계 수요가 회복되고 고객들이 재고를 늘리면서 소비, 네트워크 통신, 컴퓨팅 등 여러 분야에서 수익과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고, 조역창신의 제품 출하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23 pxx17@newspim.com

올해 1분기에도 조역창신은 매출 19억900만 위안과 순이익 2억3500만 위안으로 각각 17.3%와 14.6%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1분기 메모리 제품 가격이 눈에 띄게 하락한 상황에서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제품 영역별 성장 추이를 살펴보면 플래시 영역의 경우 국가 보조금 정책 영향 하에 소비전자와 가전 영역의 제품 수요가 늘고, AI 기술이 PC와 서버 등에서 NOR 칩의 수요를 이끌었다.

D램의 경우 전반적으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지난해 같은 기간 높았던 기저효과 영향으로 매출은 소폭 하락했다. 다만, 3월 이후 수요가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면서 D4와 LPD4 등의 제품 가격이 상승했고 다운스트림 청소기, TV 등 영역에서 제품 수요가 확대됐다.    

MCU 영역의 경우 1분기 매출이 크게 늘었는데, 국가 보조금 정책 및 일부 고객사의 수출 확대 등이 제품 수요를 이끈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반도체 공급망 불확실성 대응, 홍콩증시 상장② '조역창신'>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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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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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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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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