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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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청,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사진=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25.05.2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연수는 '슬기로운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생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앤미관계연구소 허유미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조직 내 관계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관계가 조직 및 업무에 미치는 영향, 조직 내 갈등 원인 알기, 갈등 해소를 위한 의사소통 등 조리 종사자들의 협력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영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연수는 조리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노력으로 평가된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생 중심의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애쓰는 조리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급식 위생 수준 향상과 조리 담당자 간 안정적인 관계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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