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낮 12시12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소재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5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발화 3시간55분만인 이날 오후 4시 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97평 규모 일반철골구조 공장 1개 동이 전소되고 원자재 30톤이 소실됐다.
불은 공장 내부 플라스틱 분쇄기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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