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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기업 퇴직연금 임직원 초청 세미나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5월21일 09:12

최종수정 : 2025년05월21일 09:12

4월부터 전국 4개 지역 개최, 500여명 참석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위한 '2025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광주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급변하는 퇴직연금 제도와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춰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하나은행만의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4월부터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된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위한 '2025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문 직원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전국에서 500여명이 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퇴직연금 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익률 제고 방안 ▲퇴직연금 상품 운용전략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관리 시스템 등을 주제로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문 직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퇴직연금 제도 도입 및 실무적 절차에 대해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 '하나연금닥터'를 통해 다양한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하는 등 퇴직연금 1등 은행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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