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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퍼포스와 'P4로 연결되는 창작 협업' 세미나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5월21일 08:37

최종수정 : 2025년05월21일 08:37

국내 주요 게임사 고객 및 관계자 50명 참석
신제품 'P4 One' 버전 관리 혁신 예고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지난 20일 강남역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퍼포스(Perforce)와 함께 '아티스트와 개발자를 위한 데브옵스 실현–P4로 연결되는 창작 협업'을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퍼포스는 압도적인 확장성을 자랑하는 버전 관리 솔루션 P4(前 헬릭스 코어)를 필두로 디지털 자산 관리 도구인 P4 DAM(前 헬릭스 댐), 애자일 계획 도구 P4 Plan(前 헬릭스 플랜) 등을 공급하는 글로벌 데브옵스 솔루션 기업이다. 퍼포스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갈수록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프로젝트 파일 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세계 20대 초대형 게임 개발사 중 19곳,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 중 9곳이 채택했다.

플래티어, 퍼포스와 'P4로 연결되는 창작 협업' 세미나 성료. [사진=플래티어]

이번 행사는 플래티어와 퍼포스가 2년 만에 한국에서 공동 개최한 세미나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퍼포스 제품군의 최신 변화와 전략을 공유하고, 창작 및 개발 생산성 향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 및 VFX 기업의 고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플래티어와 퍼포스는 최근 P4로 새롭게 거듭난 기존 헬릭스 코어(Helix Core) 제품군의 로드맵과 최신 업데이트 기능, 신규 버전 관리 클라이언트 P4 One, Git과 SVN의 데이터 관리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퍼포스 솔루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연사로는 퍼포스의 솔루션 엔지니어인 제이즈 린드그렌(Jase Lindgren), 플래티어의 솔루션 엔지니어인 이승준 IDT 사업부문 리더가 참여했다. 행사 말미에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LG 프라엘 멀티코어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재웅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장은 "대한민국 게임 산업 성장의 주역인 고객들을 위해 업계 표준 버전 관리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퍼포스 P4의 최신 정보와 활용 전략을 소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고객들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실질적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퍼포스와 함께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IT 인프라 구축, 교육, 코칭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퍼포스의 국내 유일 공식 파트너사이자, 아틀라시안(Atlassian)의 국내 최대 규모 플래티넘 파트너사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 및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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