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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등 서울 도심 8개 왕릉 다양한 문화행사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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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10월까지 정릉, 태강릉, 선정릉, 의릉, 헌인릉 등 서울 도심의 8개 조선왕릉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탐미형 문화행사 '조선왕릉대탐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선의 왕들이 걸어간 길에서 조선왕릉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간'이라는 기획 의도 아래 왕릉의 제례·역사·정신·건축의 가치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해 진행됐던 '조선왕릉대탐미' 이미지. [사진=국가유산청] 2025.05.20 alice09@newspim.com

5월 정릉에서는 '왕후의 품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선 왕실의 기품을 주제로 전통 장신구 중 하나인 노리개를 만들어보고, 민화를 그려보며 조선의 품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6월 태강릉에서는 '왕후의 리더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정왕후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여성 대상 행사이며, 다문화가정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소통과 자기 돌봄을 중심으로 한 강의와 명상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의 문제 해결력과 자기 표현력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9월에는 의릉, 정릉, 태강릉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의릉에서는 국내외 대학생이 참여하는 퀴즈 대회 '조선왕릉골든벨'이 열린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조선시대 과거시험 형식으로 전통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하며 조선왕릉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선정릉에서는 향약을 주제로 한 게임을 통해 조선의 공동체 정신과 왕릉의 의미를 배워보는 어린이 체험 '조선왕릉탐험대'가 열린다.

10월에는 의릉과 헌인릉에서 각각 이색적인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의릉에서는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의릉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7·4 남북공동성명'(1972년)을 발표한 역사적 현장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2004년)된 '구 중앙정보부강당'이 있어 분단과 화해의 기억이 공존하는 의릉에서 조선과 현대의 서사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헌인릉에서는 창작 뮤지컬 '드오: 태종을 부르다'가 진행된다. 제례 의식인 '축문 낭독'을 소재로 삼아 태종의 리더십과 고뇌를 극적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공연 후에는 해설사와 왕릉 곳곳을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이번 '조선왕릉대탐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조선왕릉을 감각적으로 향유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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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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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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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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