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PGA 챔피언십 8위 김시우, 세계 59위로 상승... US오픈 출전권 획득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14:12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14: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성재 21위, 안병훈 43위, 김주형 45위로 순위 하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톱10' 성적을 기록하며, 세계 랭킹 59위로 올라서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1)에서 끝난 제107회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그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샬럿 로이터=뉴스핌] 김시우가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세 번째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5.05.19 wcn05002@newspim.com

세계 랭킹도 상승했다. 지난주 66위였던 김시우는 이번 성적 덕분에 7계단을 끌어올리며 59위에 자리했다. 마침 세계 랭킹 60위 이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다음 달 12일에 개막하는 US오픈 출전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서 극적으로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PGA 챔피언십마저 우승하며 올 시즌 2승째를 거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년 연속 1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잰더 쇼플리(미국)가 2, 3위를 유지했다. PGA 챔피언십 공동 2위에 오른 LIV 골프 소속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5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 일부는 이번 대회 부진으로 세계 랭킹이 하락했다. 임성재는 18위에서 21위로, 안병훈은 39위에서 43위로, 김주형은 41위에서 45위로 각각 순위가 떨어졌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