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쏠비치 남해 협력업체 직원 97명 공개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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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 2025.05.17 |
이번 채용은 남해군과 협업해 7월 초 개장을 앞둔 쏠비치 남해의 객실 청소, 기물 관리, 환경미화, 풀장 관리 등 9개 직종에서 진행되며 모두 계약직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에는 학력과 경력 제한이 없으며, 급여는 월 215만 원에서 250만 원 사이로 책정됐다. 식비 별도 제공과 셔틀버스 운행도 포함된다.
이력서 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26일 발표, 입사는 6월 1일로 예정돼 있다. 현장 방문 구직자에게는 국민취업지원제 등 고용노동부의 고용서비스 제도도 안내할 계획이다.
정원희 진주지청장은 "이번 대규모 채용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 수요데이를 통해 고용센터가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