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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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조사는 지역보건사업 성과의 체계적 평가와 맞춤형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건강문제 대응, 지역간 건강수준 비교 및 모범사례 발굴·확산 등을 위한 통계를 생산해 삼척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조사는 지역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만성질환,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김은경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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