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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학원가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 시행 첫날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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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통행금지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감 ↑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16일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된 서울 서초구 반포 학원가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맴돌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초구 반포 학원가와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운영해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동 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이 금지된다.

범칙금 과태료는 일반도로 기준 3만원과 벌점 15점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적발될 경우 범칙금 6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다만 전국 최초 시행인 만큼 이용자들에게 충분히 안내하기 위해 시행 후 5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 첫날 취재진이 찾은 서초구 반포 학원가 일대에는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PM 통행이 제한된다는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돼 있었고, 전동 킥보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서울시에 따르면 16일부터 서초구 반포 학원가와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도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운영해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동 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이 금지된다.2025.05.16 jeongwon1026@newspim.com

건물 관리인 김모 씨는 "여기가 학원가이다 보니 학생들이 킥보드를 엄청 많이 타고 다닌다. 사고가 난 적도 몇 번 있고, 또 킥보드를 아무데나 두고 막 다니다 보니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었다"며 "이제 킥보드를 못타게 한다니 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학원 셔틀버스 기사 박모 씨도 "아무리 천천히 운행을 해도 갑자기 킥보드가 튀어나오면 놀랄 때가 많았다"며 "애들이 전동 킥보드의 위험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조치를 취한 건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성모 씨는 "어린 학생들이 위험하게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걸 볼 때마다 걱정이 됐다"며 "여기뿐만 아니라 통행금지 구역을 더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학생들은 아직까지 전동 킥보드 통행이 금지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학원을 가는 중이라고 밝힌 중학생 황모 군은 "평소 친구들이랑 많이 타고 다니긴 하는데 오늘부터 못타게 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 킥보드 대시민 인식조사'를 토대로 한 후속 조치다. 당시 응답자 1000명 중 95%가 전동 킥보드의 위험을 체감했으며, 79%는 타인이 이용하는 전동 킥보드로 인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는 9월에 이번 통행금지 도로 시범운영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타지역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서울시에 따르면 16일부터 서초구 반포 학원가와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도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운영해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동 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이 금지된다. 2025.05.16 jeongwon1026@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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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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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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