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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신약 개발기간 18년→9년 단축…민관 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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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추진단, AI 신약개발 간담회 개최
개발기간 10~18년 → 6~9년 단축 기대
데이터 확충·인재 양성·제도 개선 논의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와 민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신약 개발 기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는 AI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활용과 인재 양성, 제도 개선 등 민관 협력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15일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국가바이오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함께 'AI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신성장 4.0 민관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에는 대웅제약과 삼진제약, 파로스아이바이오, 히츠,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등 제약사와 연구·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함께 AI 기반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기획재정부 전경. 2025.05.09 plum@newspim.com

AI 신약개발은 후보물질 도출과 약효 예측, 독성 평가, 임상시험 설계 등 전 주기에 걸쳐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소요 기간을 기존 10~18년에서 6~9년으로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48억원을 투입해 복지부·과기정통부 공동으로 'K-MELLODDY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대웅제약·삼진제약 등 제약사와 병원으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아, 목암생명과학연구소·KAIST 등 연구기관이 AI 모델 개발과 약물 후보물질 발굴을 진행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데이터 활용과 인프라 접근성 완화 등 규제 개선, 산학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AI 예측 모델 심사 기준 마련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극적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민간의 건의가 이어졌다.

신상훈 추진단장은 "AI 신약개발은 실패 확률이 높은 기존 방식을 혁신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자 맞춤형 치료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신약개발이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우리나라가 바이오헬스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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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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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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