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청년정책을 알리고 지역 정착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원광대 축제 기간에 맞춰 12일부터 14일까지 '청년정책 및 청년시청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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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청년 지원 정책을 알렸다.[사진=익산시]2025.05.14 lbs0964@newspim.com |
이번 부스는 청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 생활 안정 분야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년시청의 취·창업 지원, 문화 프로그램, 인구정책도 소개됐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에 대한 호응을 얻었다.
심지영 익산시 기업일자리과장은 "익산이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며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청년정책을 알리고 실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청년정책 정보는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청년DB' 등록 시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