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출시 3달 동안 400만개 판매고...지속 판매 결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한정판으로 선보인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정식 메뉴로 채택했다고 12일 밝혔다.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스타 셰프 권성준 셰프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메뉴로 토마토 소스를 강조한 '토마토 바질'과 레드와인 발사믹의 산뜻함을 즐길 수 있는 '발사믹 바질'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출시 후 일주일간 45만개ㆍ한 달간 150만개ㆍ석 달간 400만개라는 기록적인 판매고를 세우며 고객들의 정식 출시에 대한 요청과 호응이 높아지면서 상시 판매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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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 버거. [사진= 롯데GRS] |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은 최근 2년간 롯데리아가 선보인 신제품 중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등극했으며 재구매 객수 역시 타 제품 대비 2배 이상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고객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목표 판매량의 약 180%를 달성하며 화제의 버거로 자리잡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정이 아닌 상시 판매로 전환해 언제든 즐기실 수 있도록 정규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