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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자연임신 다섯 쌍둥이, '인간극장'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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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6일, KBS 1TV 오전 7시 50분 방영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연임신을 통해 태어난 다섯 쌍둥이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1TV '인간극장'(오전 7시 50분)은 12일부터 16일에 걸쳐 지난해 9월 임신 26주 6일 만에 새힘, 새찬, 새강, 새별, 새봄이를 얻은 부부 사공혜란(31) 씨와 김준영(32) 씨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1kg 미만의 초미숙아로 태어난 다섯 쌍둥이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차례로 퇴원해 6개월 지나서야 모두 집으로 돌아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다섯 쌍둥이. [사진 = KBS]  2025.05.11 oks34@newspim.com

5개월 차 신혼에 잉태한 아기가 다섯 쌍둥이라는 뜻밖의 소식에 이들 부부는 크게 당황했다. 다섯 아이를 잘 품었다가 무사히 낳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지만, 자신들에게 주어진 귀한 생명을 모두 낳기로 결심했다. 힘겨웠던 임신 기간과 위험을 각오했던 분만 등 우여곡절이 적지 않았지만 부부는 다섯 쌍둥이를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 여기고 있다.

모든 순간이 기적 같고 작고 여린 몸으로 세상에 나와 잘 버텨준 아기들이 고맙기만 하다. 첫 출산으로 다섯 쌍둥이를 얻게 된 부부는 육아로 인해 고단하지만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행복과 충만함을 느끼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다섯 쌍둥이를 키우는 부부의 일상을 독점 취재해 저출산 시대 육아를 통해 얻는 기쁨과 행복 그리고 자식과 함께 성장해 가는 부모의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다섯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 사공혜란 씨. [사진 = KBS]  2025.05.11 oks34@newspim.com

▲초보 부모의 고군분투

모두 1kg 미만의 초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보살핌을 받았던 다섯 쌍둥이. 엄마 혜란 씨는 산후조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매일 아이들에게 달려가 모유를 먹인다. 부모의 지극한 정성과 의료진의 보살핌 덕에 아이들은 지난 1월 초부터 하나둘씩 퇴원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넷째 새별이는 호흡기 문제 때문에 퇴원이 계속 미뤄져 부모는 애를 태우는 가운데, 첫째 새힘이가 요로감염으로 재입원한다. 병원과 집을 오가며 교대로 하루 24시간을 쉼 없이 소화해 온 부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본다.

한편, 혜란 씨는 '내가 일주일이라도 더 품고 있었다면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건강했을까?'라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그동안 잘 버텨준 아이들에게 고맙기만 하다. 드디어 출산 6개월 만에 새별이에 이어 새힘이까지 퇴원하고 한 집에 모인 다섯 쌍둥이. 우여곡절이 많았던 6개월이었지만 한자리에 모인 다섯 쌍둥이를 보며 부모의 가슴은 기쁨과 감격으로 가득 차오른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다섯 쌍둥이를 키우기 위해 육아 휴직한 부부. [사진 = KBS] 2025.05.11 oks34@newspim.com

▲아이들과 함께 부모도 자란다

육아휴직 중인 준영 씨와 혜란 씨는 아이들에게 하루 6번씩 수유하고 기저귀를 가는 등 매일 육아 전쟁 중이다. 육아와 집안일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부에게 쉬는 시간은 오직 아이들이 잠든 짧은 틈뿐이다. 이처럼 고된 나날 속에서 기댈 수 있는 사람, '나의 배우자'다. 출산 후 몸을 회복할 틈도 없이 육아에 뛰어들고 아이들에게 헌신하는 혜란 씨와 그런 혜란 씨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하는 바람에 자신이 더 육아하려고 하는 준영 씨.

부부는 함께 육아를 시작하면서 전우애 같은 깊은 부부애를 느끼기 시작했다. 아이를 키우며 힘든 순간이 많지만 버팀목이 되어준 배우자 덕분에 그 순간들을 잘 버틸 수 있었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 때가 있지만 육아를 통해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아이를 같이 키움으로서 더욱 돈독해지는 부부는 다섯 천사를 통해 새로운 기쁨을 알게 된다. 출산 절벽 시대에 다섯 쌍둥이를 키우는 부부의 이야기가 눈물겹지만 감격적이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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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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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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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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