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의 칠보산 임도에서 방제작업 중이던 5t규모 집게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9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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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3시6분쯤 영덕군 병곡면 영리 칠보산 임도에서 방제작업위해 운행하던 5t 규모 집게차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09 nulcheon@newspim.com |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6분쯤 영덕군 병곡면 영리 칠보산 임도에서 방제작업위해 운행하던 5t 규모 집게차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17명과 장비 7대를 급파해 발화 39분만인 이날 오후 3시4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5t 규모 집게차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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