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경남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정량평가 '전국 2위'

기사입력 : 2025년05월08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5월08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도 98.9% 역대 최고
정성평가 3건, 국민평가 1건 우수사례 선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부문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정량평가 목표 달성도 98.9%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부문에서 전국 2위(98.9%)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11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정량평가 목표를 98개 지표 중 97개 달성, 전년 대비 목표 달성도가 2.3%p 상승한 98.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목표 달성도 95.7%를 웃돌며, 전국 2위를 차지한 결과다.

정성평가에서는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 등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국민평가 부문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광역형 가족센터 구축을 통한 가족서비스 확대로 사례 관리 실적이 43.8% 향상됐고, 연계 실적은 73.6% 향상됐다.

대학과의 연계 사업은 경남의 글로컬 선도 지자체 위상을 확고히 했다. 보훈문화 사업에서는 창의적 프로그램 개발로 국민적 관심을 끌었다.

경남도는 미달성 지표 제로화를 목표로 실적 관리와 부서별 교육·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도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체계적인 대응과 시군 지표 담당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도는 시군 평가와 연계, 국·도정 정책의 현장 실행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