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소방가족 체육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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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Day, 양주소방서 상반기 체육행사 열려[사진=양주소방서] 2025.05.07 sinnews7@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내근·외근 부서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7일 오후 3시 30분에는 평화풋살장에서 내근 직원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풋살대회가 열려, 팀별 경기를 통해 직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후에는 간담회와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공동체 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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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Day, 양주소방서 상반기 체육행사 열려[사진=양주소방서] 2025.05.07 sinnews7@newspim.com |
외근부서는 부서별 여건에 따라 등산, 족구, 볼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부 119안전센터는 휴무 일정과 연계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규모 야외활동을 병행하는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증진, 업무 능률 향상은 물론, 소방가족 간 유대감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체육행사가 직원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조직 결속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