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중심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짙은 안개...교통운행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월 황금연휴가 끝난 7일 대구와 경북은 낮 기온이 23도를 오르내리며 다시 더워지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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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내륙을 중심으로 7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운행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2025.05.06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3도~23도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9도, 경북 봉화 3도, 청송 5도, 안동·문경·영천·울진·영덕 7도, 포항은 1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3도, 경북 울진 17도, 포항 20도, 봉화·문경·영주 21도, 안동·청송·영천 22도, 경주는 23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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