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36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2분쯤 김천시 감문면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36분만인 이날 오후 7시58분쯤 진화했다.
![]() |
5일 오후 5시22분쯤 김천시 감문면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06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철골조 식당 1동이 전소되고 오토바이 1대와 집기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