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선택 2025] 이재명, 양평 찾아 "고속도로 왜 중단하나…신속히 해야"

기사입력 : 2025년05월05일 15:47

최종수정 : 2025년05월05일 15: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건희 특혜 의혹으로 사업 전면 중단

[양평=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일 경기 양평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혜 의혹으로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불씨를 지폈다.

이 후보는 이날 '골목골목 경청투어' 일정 중 양평시장에서 "왜 그거(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단 시키나. 빨리빨리 최대한 신속히 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평=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경기 양평을 찾아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모습. 2025.05.05 ycy1486@newspim.com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은 과거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 특혜 의혹으로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 후보는 "우리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도 국가가 결정하면 다따르는 이유는 그것이 정의롭고 타당하고 모두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근데 공적 권한을 갖고 내 땅 값 올리고 내가 뭔가 이익을 취해보겠다는 건 공직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최재관 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은 "우리 양평군민이 절절히 소망하는, 휘어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똑바로 펴야한다"며 "우리 힘으로 휘어진 도로를 똑바로 피자"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최 위원장 말대로 길이란 똑바로 가야지, 왜 돌아가냐"며 즉각 응답했다.

이 후보는 현장에 온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이 돈 주고 일 시키는 대리인, 일꾼 중 책임이 제일 큰 일꾼이 대통령"이라며 "일꾼은 첫째 충직해야 한다. 유능해도 자기 뱃속이나 챙기는 주인 배반하는 그런 일꾼이 무슨 소용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두번째는 유능해야 한다"며 "열심히는 하려하는데 실력이 없어도 조금 문제다.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을 뽑으면 엄청난 저력을 가진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