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보좌할 '권한대행 업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업무지원단 단장은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가 맡는다.
업무지원단은 크게 6개 팀으로 구성됐다. 기획·조정팀은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일정총괄팀은 교육부 부총리 비서실장이, 메시지 공보팀은 교육부 홍보담당관이 각각 맡는다.
또 외교·안보팀은 외교부 국장이, 재난·치안팀은 국무총리실 국장이, 민생·경제팀은 기획재정부 국장이 파견돼 업무활동을 위한 TF를 운영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부 부처가 하나된 자세로 국정 공백이나 혼란 없이 국가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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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사진=교육부] 2025.05.02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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