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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11:49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11:49

재정관리와 진주세무소 하동지서에 통합 신고센터 운영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간편하게 한 번에 신고하세요"

경남 하동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편의를 위해 하동군청 1층 재정관리과와 진주세무서 하동지서에 통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하동군이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사진 하동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08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국세와 지방세의 별도 신고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통합 신고센터 운영에 따라 납세자는 방문이 편한 곳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모두 신고할 수 있다.

방문 없이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 등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신고 내용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소규모 자영업자, 근로소득 이외 다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연금생활자 등은 과세표준부터 세액까지 미리 계산해 안내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아 납부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인해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별도 신청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된다. 신고 기한은 연장되지 않으므로 6월 2일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신고 창구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며 "신고가 집중되는 5월 마지막 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기에 신고·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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