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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디지털 전환, 임직원 참여로 조직 전반 확산돼야"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08:19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08:19

GS칼텍스, 제 1회 디지털 Tech 교류회 개최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3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제1회 Tech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전사 임직원 간의 협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평소 디지털 전환이 일부 전문가나 특정 조직의 과제가 아니라, 임직원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사진=GS칼텍스]

최근 진행된 임원 워크숍에서도 허 사장은 "임직원 참여로 형성되는 조직 문화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이며 "이러한 조직 문화가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과 실질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허 사장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글로벌 경쟁사의 성공 사례나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수시로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경영층 리더십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적용 사례를 발굴하며, 밸류체인의 중심인 여수공장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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