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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0대 CEO] 'GS그룹 4세'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신사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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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오일맨' 허동수 명예회장 장남...차기 GS그룹 회장 후보
에너지산업 대전환...GS칼텍스 조직 DNA 혁신 주도
수소, CCUS, 폐플라스틱, 무탄소 스팀, 바이오 연료 등 신사업 속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CEO의 일거수일투족은 해당 기업 임직원은 물론 시장 투자자 등 많은 이해관계자의 관심사다. CEO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누구일까. 그들의 활약상을 연중 기획 시리즈로 연재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GS칼텍스는 지난해 국제유가 하락세와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유 부문의 연간 매출은 37조원 규모로 전년보다 2.8% 줄었고, 영업손실 18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석유화학과 윤활유 사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만회했다.

GS칼텍스 등 국내 정유사들은 글로벌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사업을 하기 위해 정유 위주 사업에서 탈피해 저탄소, 바이오연료 등 신사업 확대를 꾸준히 진행중이다. 오너가인 허세홍 대표가 지난 2019년부터 GS칼텍스를 이끌며 신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 '미스터 오일맨' 허동수 명예회장 장남...차기 GS그룹 회장 후보

허세홍 대표는 '미스터(Mr.) 오일맨', '한국의 석유왕'으로 불리는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허동수 명예회장은 2002년부터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을 맡다가 지난 2016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허 대표도 아버지 허동수 명예회장처럼 대부분의 경력을 GS칼텍스에서 쌓았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을 나온 뒤 첫 사회 생활은 1992년 일본 오사키 전기에서 시작했다. 이후 뱅커스트러스트 서울지사와 미국 IMB, 글로벌 에너지기업 쉐브론 등을 거치며 글로벌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07년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으로 입사해 법인장을 거친 후 2011년 여수공장 생산기획 공장장(전무), 2013년 석유화학사업본부장(부사장), 2014년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장(부사장)을 지냈다.

2017년 GS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을 맡으며 GS칼텍스를 잠시 떠났으나, 2019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복귀했다. 2022년부터는 이사회 의장까지 맡고 있다. 허태수 현 GS그룹 회장에 이은 차기 GS그룹 회장 후보군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 에너지산업 대전환...GS칼텍스 조직 DNA 혁신 주도

GS칼텍스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대전환 속에서 조직의 DNA를 바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유를 수입, 정제해 판매하는 기존 역량에 안주하지 않고 DX를 전 밸류체인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근원적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밸류체인의 중심이자 가장 많은 데이터가 나오는 여수공장을 중심으로 강도높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했다. 여수공장에서는 설비 통합관리, 공장운전 및 생산 최적화, 탄소 저감, 안전 환경 분야 등 전방위적 DX 추진이 진행되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New Energy)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GS칼텍스가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오른쪽)과 임직원들이 GS칼텍스 제2회 Deep Transformation Day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허세홍 대표는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에 균형있게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저탄소 신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수소, CCUS, 폐플라스틱, 무탄소 스팀, 바이오연료 등 신사업 속도

GS칼텍스는 그동안 기존의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수소, CCUS,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해왔다.

또 청정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수소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 한국남동발전과 여수산단에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기반으로 여수 수소 허브 구축을 통해 여수 지역의 탄소 배출 감축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어 2024년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사업부지로 쓸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구매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글로벌 연료 시장 환경에 맞춰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화이트바이오 등 바이오 사업 밸류체인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항공유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의 SAF를 공급받아, 2023년 9월 국내 최초로 SAF 급유 및 시범운항을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성공적인 시범운항을 마쳤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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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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