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4년제 일반대 70% 올해 등록금 인상…인상률 역대 '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년제 등 70.4% 학교 등록금 평균 4.1%↑
전문대 평균 등록금 인상률은 4.2% 기록
전국 고등교육 기관 중 최고치
전문대 1곳만 유일하게 등록금 인하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올해 전국 4년제 대학교와 교육대학교 70% 이상이 등록금을 인상했다. 인상률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4년제 대학·교육대 193개교 중 136개교(70.5%)가 올해 등록금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4년제 대학 학생이 부담해야 하는 평균 등록금은 710만 원으로 지난해(682만 원)보다 4.1% 상승했다. 한성대 등 57개교(29.5%)만 동결했다. 

◆ 15년 만에 등록금 인상률 가장 높아…교육부 "내년에는 법정 한도 4% 미만"

4년대 대학 등 등록금 인상 현황 [그래픽=교육부]

설립유형별로 살펴보면 사립대가 등록금을 가장 많이 올렸다. 교육대 10개교가 올해 평균 5.3%로 사립대 중 가장 높았다. 사립대 154개교의 올해 평균 등록금은 4.9%를 기록했다. 국·공립대도 4%대까지 올렸다. 국·공립대 39개교가 4.1%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이 1016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세부적으로 예체능(814만 원), 공학(754만 원), 자연과학(713만 원), 인문·사회(627만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등록금 인상 최대폭 상승은 법정 인상 상한폭이 물가 상승으로 확대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교육부 관계자는 "(등록금을 산정하는) 관련 법령에 따르면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5배 이내로 제한하고 있는데, 최근 3개년의 물가상승률(평균 3.66%)이 높아 등록금 인상의 법정 상한 한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8년부터 (등록금 증가폭을) 1% 미만으로 유지하다가 2010년도에 법정 상한 한도 제도를 도입했는데, 이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가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내년 등록금 법정 인상률을 4% 미만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전문대 등록금 인상 대학 수·인상률 일반대보다↑

전문대 등록금 인상 현황 [그래픽=교육부] 

4년제 대학 대비 전문대 등록금 인상률이 높았다.

올해 전문대(129개교)의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4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2% 올랐다. 129개교 전문대 중 94개교(72.9%)는 인상했다. 전문대 34개교(27.1%)는 동결, 1개교(0.8%)는 인하했다.

평균 등록금을 설립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립은 651만 원, 공립은 237만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이 703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공학(654만 원), 자연과학(652만 원), 인문사회(578만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의 경우 국가장학금 II유형을 지원하지 못해 학생들이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들은 학생에 대한 지원금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이, 지난해의 교내 장학금과 1410억 원 학생 복지비 560억 원 등 학생에게 직접 지원(1988억 원)을 한다"며 "국가장학금 2유형 지원액(1912억 원)을 상회하는 규모"라고 답했다.

교육부는 전년 대비 국가장학금을 4000억 원으로 확대했고, 학자금 대출 금리는 저금리인 1.7%를 유지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30일 '2025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등 총 408개교가 공시 대상이다. 사이버대와 폴리텍대, 대학원대 등 86개교는 제외했다. 이날 등록금 산정 근거 등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도 함께 공개한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