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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신임 대교협 회장 "등록금 인상, 대학 자율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16:21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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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용산서 신임 회장 취임식
"대학들 재정 건전성 회복되도록 모든 역량 집중"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9대 회장으로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취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양 신임 총장의 취임식은 14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다.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신임 회장 [사진=대교협]

양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령인구 급감과 등록금 규제 등으로 대학들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임기 동안 이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그는 대학 재정 확충을 위해 세 가지 현안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고특회계)의 연장과 법적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등록금을 올려도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안이다.

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양 회장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 모든 대학들 혁신의 마중물이 되어 각 지역 발전의 선순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임식에는 신임 회장단인 변창훈 부회장(대구한의대 총장), 임경호 부회장(국립공주대 총장), 이기정 부회장(한양대 총장), 구회장단 박상규 회장(중앙대 총장) 및 20개교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다.

1962년생인 양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화학공학 석사,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전북대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했고, 2023년부터 전북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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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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