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가수 겸 배우 이주연 사이에 또다시 열애설이 일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27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주연은 소파에 앉아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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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이주연이 SNS에 올린 사진. [사진=이주연 SNS 캡처] 2025.04.29 moonddo00@newspim.com |
이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배경이 지드래곤의 집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소파와 액자, 그림 등 내부 인테리어 요소들이 앞서 공개된 지드래곤의 집과 닮았다는 것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사진 속 고양이였다. 해당 고양이가 착용한 분홍색 목도리가 과거 지드래곤의 반려묘가 썼던 목도리와 비슷해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이후 이주연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2017년 처음 열애설에 휘말린 후 2018년, 2019년, 2020년에 연이어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매번 "사생활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는 말만 남긴 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아왔다.
5년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열애설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이번에도 양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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