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신간] 자신의 벽...한계를 넘는 자기 혁신의 길

기사입력 : 2025년04월28일 17:23

최종수정 : 2025년04월28일 17:23

성장의 한계를 넘어라, 『자신의 벽』 5월 출간
실패를 자산으로 삼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
습관 관리로 완성되는 변화의 시간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개인의 성장과 자기 혁신을 다룬 신간 '자신의 벽'이 오는 5월 22일부터 교보문고 바로펀딩을 통해 공식 출간된다.

이 책은 스스로 설정한 한계를 인식하고 극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개인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자신의 벽'은 삶의 전환점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한다. 저자는 "진짜 벽은 외부가 아니라 내 안에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인식의 전환과 꾸준한 실천을 통한 변화를 역설한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독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1장에서는 '한계는 스스로 만든 것'이라는 전제를 통해 한계 인식의 과정을 다루고, 2장에서는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심리적 저항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3장은 실패를 성장의 자산으로 삼는 회복탄력성에 주목하고, 4장은 자기 규율과 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변화는 버티고 쌓인 시간 속에 완성된다"고 말하며 독자의 실천을 독려한다.

이 책은 일본에서도 먼저 출간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일본 비즈니스 사회에서 "진정한 변화는 스스로의 벽을 넘는 데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현지에서는 직장인 대상 강연과 기업 연수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자기 혁신 바이블'로 자리매김했다.

저자 요로 다케시는 일본의 유명한 뇌과학자로, 인간의 뇌와 행동에 관한 연구를 통해 큰 명성을 얻었다. 그는 일본에서 방송인, 작가, 사회 활동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심리학 및 자기계발 관련 베스트셀러를 다수 집필한 바 있다.

특히, 뇌 과학과 자기 혁신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는 많은 독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책 『자신의 벽』은 그의 오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자신의 벽'은 그의 내면적 성찰과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일본에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고, 독자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SNS와 온라인 서점에서는 긍정적인 리뷰와 추천이 이어졌다. 이러한 반응은 책의 진정성과 공감력이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음을 보여준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자신의 벽은 자기주도적 성장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에, 실질적인 행동 지침을 제공하는 드문 책"이라며 "개인 독자는 물론 기업 교육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 출간과 함께 저자는 오프라인 북토크, 기업 대상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경제적 성공과 개인적 만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자신의 벽'은 반드시 짚고 넘어야 할 성장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출간일은 5월 22일이며, 가격은 1만9800원이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