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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고, 미래형 직업계고 체제 전환 교원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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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제주지역'한림공업고등학교'와'제주대학교 원격교육원'현장방문을 포함한 '의정부공고 미래교육 체제개편 교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방안 추진 계획에 따라 학교명 변경 및 신산업분야 교육환경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방문 및 학교 체제개편 사례분석을 위해 김주한 교장을 포함한 교원 13명의 현장방문단을 구성해 24일부터 2일간 진행됐다.

의정부공업고, 미래형 직업계고 체제 전환 추진 교원 워크숍 추진[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2025.04.25 sinnews7@newspim.com

의정부공고는 2024년 교육부 지원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통해 ▲건설정보과, ▲건축디자인과, ▲전기에너지과, ▲화학시스템공업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스마트전자과 등 6개 학과를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등 3개 학과로 개편하는 안을 승인 받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자동차과, ▲반도체과 등 2개 학과를 ▲모빌리티 모터스과로 개편하고, 학교명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변경을 추진하는 등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인력양성을 통한 '경기도 미래형 직업계고 운영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위기 속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로 혁신적 변화를 시도한 '한림공업고등학교'와 AI솔루션 활용 교육방법 개선을 주도하는'제주대학교 원격교육원'을 방문해 ▲신산업분야 학과개편, ▲ 최첨단 교육환경 구축, ▲교육과정 운영 방식 개선 ▲학교 운영 전략 혁신 등 학교 재구조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요인을 분석하고, 학교 체제 전환을 통해 변화된 학교의 모습을 탐방하면서 의정부공고의 미래교육 체제개편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 추진에 따른 어려움을 개선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주한 교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재구조화를 선도적으로 시도한 제주지역 특성화고를 방문해 교육현장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이제, 의정부공고는 학교의 내외적 변화는 물론, 체험활동 및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 특성화, AI솔루션 활용 수업방식 혁신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모빌리티 특성화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공고는 ▲창업체험교육 거점학교, ▲교육부 학과 재구조화(22.5억 확보) ▲경기도형 및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미래역량강화사업 등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과정 운영방식 혁신을 포함한 '2030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 및 공교육 확대를 통한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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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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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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