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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11주년 기념 업데이트…육성 편의성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4월28일 10:34

최종수정 : 2025년04월28일 10:34

이계 레이드에 속성별 신규 보스 추가
연마석·보석 시스템 개편으로 성장 효율 개선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로 이용자 만족도 제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이계 레이드와 연마석·보석 시스템의 편의성을 높이는 11주년 기념 두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올해로 출시 11주년을 맞아 'Stronger Together(스트롱거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유저들에게 더욱 풍부한 재미와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계 레이드에는 불, 물, 바람 속성의 신규 보스 '키자르카쥴'이 추가됐다. 클리어 시 제공되는 연마석 세트가 보스의 속성별로 구분돼, 유저가 필요한 속성에 맞춰 보스를 선택해 공략할 수 있다. 연마석은 몬스터 육성에 필요한 룬 강화 재료로, 이번 개선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몬스터를 더욱 편리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사진=컴투스]

연마석과 보석 사용 시스템도 효율성이 강화됐다. 연마석으로 강화한 룬에 동일 옵션의 보석을 추가로 사용할 경우, 기존에 연마된 수치가 유지되도록 변경돼 육성이 한층 수월해졌다. 또한 이계 레이드 전투 준비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덱 개수가 상향됐으며, 연속 전투 중에도 메인 화면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이 밖에도 채팅창에서 노출되는 몬스터 정보창이 보다 상세한 도감 형태로 변경되는 등 전반적인 시스템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컴투스는 올해도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4,000만 건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아레나 개편, 13종 몬스터 아트 리뉴얼 등 1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태생 4·5성 몬스터 최고 성장 이벤트, 식품 프랜차이즈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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