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소통 능력 강화와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구는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구 공직자는 얼마나 친절한가'를 주제로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교육에서는 '중구 공무원은 미소와 친절로 통(通)한다'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민원처리에 있어 신속하고 공정하며 적극적인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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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직원들이 친절교육 퍼포먼스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대전 중구] 2025.04.21 jongwon3454@newspim.com |
또 포유 커뮤니케이션즈 컨설팅 대표 신지현 강사 초빙돼 '일잘러의 스마트한 고객응대 스킬'을 주제로 고객이 오해하는 이유와 고객 유형별 맞춤 소통법 등 실제 사례 중심 실무 교육에 나서기도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마인드를 더욱 향상시켜 구민에게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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