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1일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역량 강화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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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025.04.21 jongwon3454@newspim.com |
먼저 1부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소담초와 수원북중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학교 지원 방법 실습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교직원 협력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생각하기-함께 나누기'를 주제로 공동체성 함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3부에서는 연수 전 수집한 참가자들 질문을 바탕으로 토의가 이뤄져 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현장 사례에 대한 궁금증를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연수에 참여한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