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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1Q 영업익 873억...북미 전력 수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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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변압기·배전반 견조 성장…자동화사업 흑자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S일렉트릭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21억원, 영업이익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영업이익은 6.9% 각각 감소했다.

전력사업 부문은 배전기기 국내 매출 일부가 이월되며 단기적으로 매출이 축소됐으나, 2분기 이후 고르게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초고압변압기와 배전반 수주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고, 신규 수주에서 북미 비중이 50%를 넘기며 고객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북미향 매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17%에서 올해 24%로 증가했다. 수주 잔고는 3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배스트럽(Bastrop)시에 생산과 연구, 설계 등 북미 사업 지원 복합 캠퍼스 'LS일렉트릭 배스트럽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이에 따라 회사는 초고압변압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공장 생산능력(CAPA)을 오는 9월까지 7000억원 규모로 증설하고, 지난 5월 인수한 KOC전기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추가 CAPA를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화사업은 지난해 말 적자였으나 고수익 고객 확보와 실적 회복에 집중한 결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미국과 베트남 자회사는 실적이 확대돼 시장이 다소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전기차 산업 내 일시적 수요 정체(EV 캐즘)로 인해 관련 자회사의 실적 회복은 지연되고 있다.

배전기기 글로벌 점유율 확대 전략도 본격화했다. 기존 간접 진출 방식에서 벗어나 북미 현지 대형 유통사를 확보하며 직진출로 전환해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미국 빅테크 기업 대상 수주 확보에도 나섰다. 국내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배전 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의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4조65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147%, 순차입금비율은 27%로, 회사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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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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