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민귀희 의장은 이 자리에서 "결산 절차는 예산집행의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단계로, 다음 회계연도의 재정 운영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면밀한 검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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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사진=동해시의회] 2025.04.1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2월 제349회 임시회에서 안성준 의원(대표위원), 김향정 의원 및 세무사 3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민간위원 5명이 선임됐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일반회계, 특별회계, 재무제표, 기금 및 성과 분석 등 지난 회계연도 동해시 예산집행 사항을 점검한다.
대표위원 안성준 의원은 "전문가와 협력해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산은 동해시의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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