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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과자 코스트코서 맛본다…aT 제품화 지원사업

기사입력 : 2025년04월18일 11:24

최종수정 : 2025년04월18일 11:24

'우리쌀 크래커 김파래맛' 국내 코스트코 입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쿠키아의 '우리쌀 크래커 김파래맛'이 국내 코스트코에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aT의 제품화 지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의 스낵 생산기술 개발, 전라남도의 대량생산 기반 구축 지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한 결과다. 제품은 전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루쌀 스낵 코스트코 입점 상차식 기념사진. 남도장터 김경호 사장 (좌측 6번째), 전남농업기술원 김행란 원장 (좌측 7번째), 쿠키아 김명신 대표(좌측 8번째), aT 윤형식 과장(우측 8번째),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한진숙 소장(우측 7번쨰).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5.04.18 plum@newspim.com

그동안 aT는 정부의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제품 개발에 공들여왔다. 이번 입점은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해 판로 개척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기술 개발에서 제품화, 유통까지 기관 간 협업으로 이뤄진 가루쌀 산업화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루쌀 신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총 26개사가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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