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사고 사례·대응방안 중심으로 진행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연천군은 중대산업 및 시민재해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도서관에서 전날 진행된 교육은 연천군청 안전관리자 김덕용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 이행 사항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에 대한 안전 확보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공유하며, 법상 의무 이행 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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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모습. [사진=연천군] 2025.04.17 atbodo@newspim.com |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실질적 현장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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