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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듀오락 특허 유산균 '경도인지장애' 개선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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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학술지 'Nutrients' 게재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쎌바이오텍이 듀오락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특허 유산균 'CBT-LR5(KCTC 12202BP)'를 활용한 임상시험을 통해, 고령층 경도인지장애(MCI) 개선 가능성을 입증하며 장 건강이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에 새로운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 분야의 권위 있는 SCI급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IF: 4.8)'에 게재되며, 치매 전 단계에 해당하는 MCI의 대안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렸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쎌바이오텍, 듀오락 CBT 유산균으로 고령층 경도 인지장애 개선 효과 입증 [사진=쎌바이오텍] 2025.04.16 sykim@newspim.com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2024년 기준 105만명에 달하며, 2040년에는 226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MCI는 치매와 정상 노화의 중간 단계로, 상당수가 알츠하이머병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치료법은 약물치료 위주로, 비용 부담과 부작용 이슈가 함께 제기돼 왔다. 이에 쎌바이오텍은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기능성 유산균 기반의 인지 개선 접근을 목표로, 'CBT-LR5' 균주와 탈지분유를 혼합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MH-Pro)'를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임상은 전북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평균 연령 68.9세의 MCI 의심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무작위·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일 제품의 섭취 용량군 간 비교 분석을 통해 'CBT-LR5'의 전반적인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형 몬트리올 인지평가(MoCA-K) 총점이 섭취 전 대비 18.9% 증가(p=0.004)하며, 유의미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시공간 인식능력(Orientation) ▲지연 회상능력(Delayed recall) ▲명칭 기억력(Naming) 등 복수의 인지 영역에서 점수 향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모든 참가자에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97% 이상의 높은 복약 순응도를 보여, 안전성과 실용성이 함께 입증됐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 MH-Pro를 섭취한 후 유익균의 증가가 관찰됐으며, 이는 MoCA-K 점수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 장내 환경이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유산균 기반의 '장-뇌 축' 조절 전략이 고령층 인지기능 개선에 실질적인 접근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논문은 30년간 축적해 온 자사의 균주 개발 역량이, 고령층 인지 개선이라는 공중보건 이슈에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CBT-LR5는 향후 치매 전 단계 관리에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인지 건강 기능성 소재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인의 평생 유산균 '듀오락(DUOLAC)'을 전개하는 쎌바이오텍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유산균 국산화를 이뤄낸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다. 30년간 한국인의 장 건강을 위한 '한국형 유산균'만을 연구해 왔으며, 생애주기 맞춤형 균주 설계를 통해 신생아부터 중장년까지 한국인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유산균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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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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