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을 운영할 어린이집 6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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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현장. [사진=충남교육청] 2025.04.15 gyun507@newspim.com |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인근의 초등학교와 연계해 ▲5세 이음교육 표준안 현장 적용 ▲이음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보호자 교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현장 정보나눔자리 ▲운영 중간 점검 ▲모니터링 ▲역량강화 연수 ▲현장지원자료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치원뿐 아니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이음교육을 통해 5세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잘 적응해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