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CJ제일제당과의 '푸드Pick' 행사 주목
타임딜과 연계 할인으로 최대 77% 할인 가능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SG닷컴이 14일부터 일주일간 '장보기 특가 주간'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대대적인 할인과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특히 가공식품의 가격 경쟁력이 강조된다.
농심과 CJ제일제당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푸드Pick' 행사에서는 두 브랜드의 행사 상품을 합산해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의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농심 '신(辛)'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구매할 시 '비비고 썰은배추김치(800g)'를 4000원 대에, CJ제일제당의 '햇반' 인기 품목을 구매할 시 '고메 크리스피 너겟(450g)'을 2000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연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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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은 14일부터 일주일간 가공식품 중심의 장보기 특가 주간을 운영한다. [사진=SSG닷컴 제공] |
매일 오전 9시에는 타임딜을 통해 한정 수량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14일 블랙데이를 기념해 농심 '올리브 짜파게티(20개입)'을 시작으로 컵 떡볶이, 컵라면, 즉석밥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가공식품의 가격 인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구매 금액이 2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의 SSG머니를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8일까지는 매일 특정 상품을 선정해 최대 77%의 할인가에 제공하며, 계정당 1장씩 발급되는 당일 사용 가능 쿠폰이 부여된다.
SSG닷컴 이명근 그로서리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