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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전 국민 대상 30회 이상 '뉴스 일기'·청소년 체커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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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문해력을 증진하기 위해 미디어 교육 행사 '제6회 뉴스읽기 뉴스일기'와 '제7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제6회 뉴스읽기 뉴스일기', 전 국민 미디어 교육 공모전 총 77명 선정, 5600만 원 상금 시상

지난 7일부터 시작한 '뉴스읽기 뉴스일기'는 뉴스를 읽고 이에 대한 생각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해력과 뉴스에 대한 분별력을 키우는 미디어 교육 공모전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다양한 뉴스(가십성 기사 제외)를 읽고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일기장을 내려받아 30회 이상 뉴스일기를 작성해 7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제6회 뉴스읽기 뉴스일기'와 '제7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문체부]

이번 공모전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개인 부문과 우수지도자 부문에서 총 77명을 선정해 총 56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의 뉴스 읽기·쓰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기장 제출이 많은 상위 3개 학교에는 총 5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방법, 공모 요강 등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환경' 관련 정보 사실확인 경쟁, 총 3400만 원 상금 시상

'청소년 체커톤 대회'는 미디어 역량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대회이다. 그간 이어져 온 6번의 대회에서는 혐오와 차별, 가짜뉴스, 우리 동네 속 허위정보, 경제 등 사회 현상과 밀접한 내용을 주제로 정해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사고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환경'을 핵심어로 정해 '그린팩트체커–환경을 바라보는 눈'을 주제로 대회를 펼친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참가자는 '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사실 여부를 검증한 뒤, 그 과정과 결과를 담아 보고서와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5. 23.~7. 13.)과 본선(7. 26.~9. 21.)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상금 규모는 3400만 원이며 대상팀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뉴스읽기 뉴스일기'와 '청소년 체커톤 대회' 시상식은 11월 15일 미디어교육 특별주간 '2025 미리(ME:LI) 3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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