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파주시가 청년공간(GP1939) 개소 3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5월 23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속감을 형성하는 데 있다.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은 2022년 4월 19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 1만 6,574명을 기록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자유롭게 대화하며 자몽하이볼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031-940-5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내 또래와 소통 [t사진=파주시] 2025.04.11 atbodo@newspim.com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 청년들이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해 취업, 창업, 사회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은 취창업, 재테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적·사회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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